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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물가·부동산 시장 안정 위해 부처간 협력…원팀 정책 속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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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등 5개부처 업무계획 점검 및 현안 회의 진행
권한대행 설 명절 물가 위한 성수품 가격 안정 주문
부처별 올해 추진 현안 정책에 대한 해법 회의 전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민생과 직결된 물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각 관련 부처 간 협력해야 한다"며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가격 안정, 서민 부담 경감 지원 등 관련 조치를 차질없이 신속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 5개 부처가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한 가운데 '주요 현안 해법회의'를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제2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1.13 photo@newspim.com

최 권한대행은 "정부가 원팀의 자세로 부처 간 긴밀하게 협력해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날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국토부는 국민의 안전 확보와 함께 민생 경제의 회복을 위해 ▲제주항공 사고 수습 및 항공 안전관리 혁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 및 신규 투자·인구 유입 촉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 합동 전담 조직을 이달 중 신설한다. LCC를 비롯한 모든 항공사와 전국 공항, 관제시설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도 이달 중 실시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도로 4조2000억원, 철도 4조1000억원 등 SOC 예산의 약 70%인 12조원을 집행한다. 

[서울=뉴스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제2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1.13 photo@newspim.com

과기부는 인공지능 등 핵심전략기술 경쟁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와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을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개발성과가 산업화로 이어지는 범국가적 기술사업화 플랫폼 혁신을 추진한다.

AI기보법 제정을 계기로 AI컴퓨팅 인프라를 조기 확충하고,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재정·제도적 지원정책을 본격화한다. 8100억원의 정책펀드를 조성해 AI신산업을 지원하고, AI 기술개발 세제지원도 강화한다.

주요국의 첨단기술 보호기조에 대응해 신산업‧규제‧안보 등 전략기술 육성체계를 재정비하고 3대 패키지 등을 공세적으로 지원한다.

디지털 안전을 확보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디지털서비스 민생 지원 추진단'을 중심으로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연구개발 성과가 산업으로 이어지도록 국가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혁신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R&D 기술사업화 전략'을 수립한다.

농식품부는 농업인과 국민들의 삶을 안정시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농업인 경영 및 서민 먹거리 민생 안정 프로젝트 ▲농촌 활력 제고 및 농업 미래성장산업화 프로젝트를 주요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해수부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인한 물류 공급망 재편과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물 수급 악화, 어촌·연안의 인구 감소 등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민생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해양수산'을 비전으로 설정,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개인정보위는 AI 환경 변화에 발맞춰 원칙 기반 개인정보 규율체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등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데이터 기반의 신기술과 신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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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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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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