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식 후원사와 협찬사를 13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원 참여는 기관과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홍보 활동. [사진=스핌DB] |
후원사는 공식 후원사, 협찬사, 협력 업체, 참여 업체로 구분되며, 규모에 따라 엑스포 로고 사용권과 홈페이지, 언론, 행사장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후원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전자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 위원회 또는 충북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30여 개국, 100만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국제 사회에서 국악의 현대적 가치 조명과 K-Culture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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