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양우건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주목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14:55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14:55

세종시 5-1생활권 L12블록에 새 아파트 공급
전용 84㎡ 단일 면적 총 698가구 규모로 분양
특화설계·미래가치 주목...10일 견본주택 오픈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양우건설은 세종시에 들어서는 '세종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세종시 5-1생활권 L12블록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3년만에 신규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조감도 [자료=양우건설] 2025.01.10 gyun507@newspim.com

세종 5-1생활권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후 첫 분양돼 지역 첫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실 분양시장에서는 택지지구 및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며 이 가운데에서 첫 분양 단지들의 주목도가 높다.

이는 지역 내 첫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희소성을 갖추고 있어 가치가 높아지며 향후 후속 분양이 이어지고 생활 인프라까지 조성되면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내 첫 분양 아파트는 시작을 알리는 사실상의 '시범단지' 같은 만큼 이후 공급될 단지들에 비해 가격이 낮게 책정돼 향후 큰 폭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시세를 리딩하는 단지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다.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확충되면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점이 효율성이 있는 크다는 것으 평가된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에 공급되는 '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다

전 가구가 이른바 국민평형 규모로 분양돼 인기몰이가 예상되는 이 단지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운영될 예정인 5-1생활권 내 L12BL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가장 높다는 점이 손꼽힌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자율주행 통합모빌리티, 스마트주차, 스마트팜, 스마트 교육시스템, 제로에너지 특화단지 등 스마트 에너지, 생활체감형 서비스 등을 중점으로 계획된 도시다.

이에 따라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KTX 오송역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이 약 30분 거리,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수도권 및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세종~오송역 BRT 등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CTX 급행철도 등도 추진, 계획 중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 여건도 탁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안전하고 가까운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미호천, 금강, 출동산, 세종합강캠핑장, 합호서원 역사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쾌적성도 높다.

세종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일부 저층에는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하고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2가구 공급한다. 욕실과 세면대 분리 구성으로 건식 욕실을 조성했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단지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가구당 1.55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해 아침 출퇴근 시간 등 주차로 인한 불편함이 없다. 주차 칸도 2.6m 광폭 설계(확장형 주차면 기준)로 승하차 불편함도 없다.

부대복리시설은 입주민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그로잉센터, 상상플러스 센터, 피트니스센터 등 2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커뮤니티가 계획돼 있다.

특히 고급 주거단지에 주로 적용되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예정돼 기대감이 크다. 단지 18층에 위치한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에게 주변 풍부한 녹지와 단지 앞으로 탁 트인 조망을 보장해 여유로운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단지 내부 복합 테마공간 계획과 단지순환형 보행동선, 친환경 녹지체계 등으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국내 거주자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세대주, 세대원 무관, 재당첨 여부 무관(단, 과거 2년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 및 추첨제(무주택자 우선공급이 없음)로 구성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이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의 경우 행정수도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으로 전국구 청약의 대표적인 곳으로 꼽힌다"며 "전국청약이 가능한데다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되기에 전국적인 청약 열풍도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세종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세종시 대평동 일대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