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서산시 고북면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8일 오후 8시 16분쯤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에 위치한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 및 집기류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불은 발생 48분만인 오후 9시 4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27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부주의 등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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