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우량주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iM증권은 7일 미국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iM-텍톤 미국 주식 랩'을 선보였다.
'iM-텍톤 미국 주식 랩'은 텍톤투자자문의 자문에 따라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으로, 미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iM증권] 2025.01.07 stpoemseok@newspim.com |
이 상품은 독자적인 글로벌 리서치를 통해 산업과 기업을 분석하며, 인공지능,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빅테크, 항공우주 등 성장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에도 투자한다. 견고한 사업 모델과 재무구조를 가진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포트폴리오 구성 시 단일 종목에 대한 집중을 피하기 위해 종목당 최대 30%의 비중 한도를 두며, 종목별 손절매 기준을 적용하여 안정성을 높인다. 주도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로 인해 이례적인 주가 하락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비중을 축소하는 등 포트폴리오 관리 또한 신중을 기하고 있다.
환 오픈 전략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미국 주식 시장은 글로벌 경제에서 주도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iM-텍톤 미국 주식 랩'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상품은 최소 3000만원 이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설정돼 있다. 계약 만기 시에는 연장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도 가능하지만 1년 이내 해지 시 해지 수수료가 발생한다.
추가 문의는 iM증권의 전국 영업점이나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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