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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올해의 관세인'에 박종호 사무관…"석유제품 블렌딩 수출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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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2024년 올해의 관세인' 시상식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은 지난달 31일 '2024년 올해의 관세인과 핵심가치 대상' 수상자로 박종호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관세인과 핵심가치 대상은 한 해 동안 관세행정에 가장 큰 성과를 창출한 직원과 업무수행팀에 수여하는 상이다.

먼저 개인상인 '2024년 올해의 관세인'에는 박종호 사무관이 선정됐다.

고광효 관세청장(왼쪽)이 12월 31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올해의 관세인'에 선정된 박종호 사무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2025.01.07 100wins@newspim.com

박종호 사무관은 여러 부처의 복잡한 규정과 세금 문제로 외국에서만 가능했던 국산 석유제품의 블렌딩을 국내 종합보세구역(오일탱크)에서 가능하도록 관련 절차와 규정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 한 해 최고의 업무수행팀에 주어지는 2024년 '핵심가치 대상'에는 '스마트 혁신'(허범석·김병규 사무관, 정효정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스마트 혁신팀은 불필요한 행정규칙을 대폭 정비하고, 관세행정에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 혁신 등을 이뤄냈다.

관세행정 각 업무 분야별로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유공자'에는 ▲일반행정분야 백종철 사무관 ▲통관검사분야 이재란 주무관(부산세관) ▲심사분야 곽형준 주무관(서울세관) ▲조사분야 전두한 사무관 ▲마약단속분야 조주성 주무관(인천공항세관) ▲스마트혁신분야 이상량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백종철 주무관은 FTA 원산지증명 간소화 등 원산지 분야 규제혁신에 기여했다. 이재란 주무관은 냉동컨테이너에 은닉된 마약류 적발 등 성과를 냈다. 곽형준 주무관은 특수관계 간 거래에 대한 과세가격 심사로 탈루세액 270억원 추징에 기여했다.

또 전두한 사무관은 경제안보 수사를 위한 직무권한 확대 등 제도 개선을 마련했다. 조주성 주무관은 특송·국제우편 정보분석팀을 운영해 마약 적발률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상량 주무관은 해외직구제품 기획 성분분석으로 유해물품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울였다.

관세청은 2024년 '12월의 관세인'에 우범 여행자 선별 및 정밀검색을 통해 신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등 마약류 1킬로그램(kg)을 적발한 대구세관 황성섭 주무관을 선정했다. '12월의 분야별 유공자'에 평택세관 정진영 주무관 등 7명을 선정했고, 서울세관 한주희 주무관과 안양세관 임지영 주무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AEO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팀' 등 4개 업무수행팀, 총 12명을 '2024년 4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로 선정했고,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과제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배장현 주무관 등 우수 직원 10명과 관세청 수출입안전검사과 등 우수부서 11곳도 선정해 시상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합리한 제도는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불법행위 차단 및 수출입 기업 지원 강화 등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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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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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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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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