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데이식스, '골든디스크어워즈' 2관왕…"마이데이 덕분"

기사입력 : 2025년01월06일 10:23

최종수정 : 2025년01월06일 10:23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베스트 밴드상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밴드 데이식스가 '골든디스크어워즈' 2관왕에 올랐다.

데이식스는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베스트 밴드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밴드 데이식스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베스트 밴드상을 수상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5.01.06 alice09@newspim.com

특히 이들은 2024년 9월 발표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의 수곡록 '괴물', 3월 발표 앨범 '포에버(Fourever)'의 수록곡이자 역주행을 기록한 '해피(HAPPY)' 그리고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음원 본상 수상곡인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를 가창하고 해당 시상식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데이식스 멤버는 "저희가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이곳에 왔다.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애도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렸다.

이어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라는 의미의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여러분 부디 우리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2025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리더 성진은 "우리 마이데이(팬덤명) 덕분에 이번에도 상 받았다. 고맙다"고 덧붙이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2024년 완전체 컴백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밴드 데이식스는 음원 차트 1위, 정주행과 역주행 기록뿐만 아니라 4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12월 'K팝 밴드 최초' 서울 고척스카이돔까지 모든 단독 공연 매진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오는 18일~19일 가오슝부터 향후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 등을 찾는다. 또한 2월 1일~2일 부산, 3월 2일~3일 대전, 15일~16일 광주, 29일~30일 대구, 4월 26일~27일 요코하마에서 단독 공연 펼치고 5월 3일 자카르타에서는 데뷔 첫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