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의장 "초심 잃지 않고 시민 기대에 부응"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의장단과 원내대표 의원, 각 상임위원장 등 제9대 의원들은 일산서구 현충공원의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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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가 현충탑 참배로 시무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1.03 atbodo@newspim.com |
이어 의원들은 기자실을 방문해 신년 인사를 나누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언론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무식은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도약하는 2025년을 목표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중심의 선진 의회를 구현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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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가운데) 및 의원들이 기자실을 방문해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1.03 atbodo@newspim.com |
김운남 의장은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며 "2025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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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가 시무식을 개최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1.03 atbod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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