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을사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종무식은 지난 달 31일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열려, 2024년 송년 영상과 표창 수여, 고양특례시장 송년사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1.03 atbodo@newspim.com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송년사에서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 가치 있는 한 해였다"고 자부하며,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무식은 2일 10시에 열렸으며, 국가애도기간을 고려해 문화공연 없이 경건하게 진행됐다.
고양특례시 2025년 시무식 모습. [사진=고양시] 2025.01.03 atbodo@newspim.com |
이동환 시장은 "민선 8기가 햇수로 4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올해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5년이 푸른 뱀의 해로 좋은 기운을 받아 고양특례시의 변화를 확실히 보여주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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