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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尹 체포 시도에 "적법 절차 따를 것"…관저 앞 대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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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관들, 한남동 관저 앞 대기
비서실 침묵…"수사 상황 변호인단 담당"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대통령경호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작업에 착수한 데 대해 "적법 절차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경호처는 이날 오전 "관련 법률과 규정에 근거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 경찰병력과 시민들 차량이 뒤엉켜 정체를 이루고 있다. 2025.01.03 pangbin@newspim.com

경호처 관계자는 "경호 수위나 공수처의 대통령 관저 진입을 막을지는 경호 대상자의 신변 안전을 고려해 현장에서 유동적으로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관저를 경호하는 직원들에게 향후 공수처 관계자를 내란죄로 고소·고발하기 위해 증거 수집용 영상 녹화 장비를 지급한 적도 없다고 재차 부연했다.

현재 경호처의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호인원은 평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을 태운 차량 5대는 이날 오전 6시 15분쯤 과천청사를 출발해 7시 18분쯤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다. 공수처는 공조수사본부를 꾸리고 있는 경찰의 지원을 받아 영장을 집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공수처 차량이 도착하기 전, 대통령 관저 앞 2개 차로를 통제했다. 관저 인근에는 서울경찰청 기동대 45개 부대, 경력 약 2700여 명이 배치됐다. 기동대 버스 135대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공수처 수사관들은 현재 관저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관저 입구를 막고 있는 대통령경호처와 협의한 뒤 관저 내부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내부로 진입하면 윤 대통령에게 영장을 제시하고, 미란다 원칙을 고시한 뒤 공수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참모들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 과정을 주목하고 있으나 별도의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수사 상황에 대한 대응은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담당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군경을 동원해 폭동을 일으킨 혐의(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세 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청구해 지난달 31일 발부받았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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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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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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