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22대 평택소방서장으로 김진학(53) 소방정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1994년 소방사로 임용된 이래 과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인사담당관 등을 거쳤다.
제22대 평택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진학 소방정(53)[사진=평택소방서] |
특히 탁월한 행정업무 능력과 현장 지휘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기로 했다.
김진학 서장은 평택항 등 주요 화재 취약지의 안전 점검에 나서며 "시민들이 살고 싶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 중심의 소방활동을 강화하고, 상하화목(上下和睦)의 문화를 통해 직원 간 존중과 배려가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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