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군정 5대 목표 중심 지역 발전 정진 포부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군정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1일 "지난해 군민과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정 혼란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며 농업,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요 성과로 청렴도 3년 연속 1등급,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을 언급했다.
김철우 보성군수. [사진=전남 보성군] 2025.01.01 ojg2340@newspim.com |
김 군수는 "올해는 소외 없는 복지와 군민이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 확대, 청년 농업인 지원, 가루차 가공시설 도입 등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율포항 개발과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을 통해 해양 관광과 수산업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성 열선루 축제와 국가유산 야행 등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축제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융자금 지원, 보성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언급, "균형 있는 지역 개발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보성군은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성다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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