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동해시지회(동해예총) 제11대 회장선거 후보 등록이 31일 마감됐다. 후보자 등록 결과 김성진 현 회장의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다.
김성진 동해예총 회장.[사진=동해예총] 2024.12.31 onemoregive@newspim.com |
당초 제11대 동해예총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김성진 현 회장과 연예협회동해시지회 회원 2명 등 총 3명이 등록했으나 후보자 2명의 제출서류 미비로 인해 선거관리위원회 숙의 결과 등록이 취소됐다.
무투표 당선된 김성진 회장은 "현재 진행되고있는 동해예총 해외 결연사업을 완료하고 회원 단체들이 재정적 안정과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지부별 사업을 확장하고 실효적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임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회원단체와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제8~10대까지 4선에 성공한 김성진 회장은 강원도사진대전 초대작가, 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강원도예술제 집행위원장,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한국사진협회 운영자문위원, 동해시민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2025년 본 회 인준일로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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