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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오후 5시 25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첫 해돋이는 1월 1일 오전 7시 42분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31일 대체로 맑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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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선유교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보고 있다. 2024.01.01 mironj19@newspim.com |
다만 1월 1일 해돋이 시간 대에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구름이 많아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날씨는 대체로 춥겠다. 31일 낮 기온은 평년(최고 3~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하지만 1월 1일과 1월 2일에는 아침 기온이 대전.세종.충남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또 31일 오후까지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서해중부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31일 늦은 오후까지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며 "고지대를 중심으로 눈이 쌓여 있고 빙판길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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