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 활동·자원순환 기여 공로 인정받아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환경 보전과 자원 순환 기여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바이오매스에너지처를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 활용으로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해 왔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국립환경인재개발원 조재운 과장·고양도시관리공사 김희영 처장.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4.12.30 atbodo@newspim.com |
30일 고양시에서 진행된 표창식에서 공사가 지역난방공사에 바이오가스를 공급하며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고 악취 저감,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의 환경 공무원 및 관계자 교육에서 지역사회 공공시설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및 재생 가능 에너지 활용을 지원했다.
강승필 공사 사장은 "음식물류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효율적 운영 성과로 표창을 받았다"며, "향후 친환경 기술의 선도적 적용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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