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하림이 1억원 상당의 라면 3450상자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람 정호석 사장이 1억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하고 정헌율 시장과 기념촬영했다.[사진=익산시]2024.12.30 lbs0964@newspim.com |
정호석 하림 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마다 프리미엄 더미식 장인라면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을 위해 많은 양의 라면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라면은 저소득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2008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터는 더미식 장인라면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백미와 라면 등의 식품을 꾸준히 지원 중이며, 어린이 도서 지원, 저소득 주민 위한 식사 제공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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