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정연욱 국회의원(부산 수영구)은 내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5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를 비롯한 국제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22개 국제대회를 선정했다. 이 중 부산 수영구에서는 '2025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선정됐다.
정 의원은 "글로벌비치 광안리 비전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며 "문체위 위원으로서 전국 곳곳에서 열릴 국제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체육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며 "국제스포츠경기를 통해 우리 국민은 다시 크게 하나가 될 수 있다. 국민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