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딜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동두천시에 1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30일 동두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최근수 주식회사 딜리 대표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단체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지정 기탁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전달. [사진=동두천시] 2024.12.30 atbodo@newspim.com |
최근수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딜리가 지역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