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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김포공항 일대 국제비즈니스 관문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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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종로 세운상가의 공중보행로가 철거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6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은 7개의 마중물 사업, 2개의 지자체 사업 및 1개의 연계사업 등 총 10개 사업이 추진됐고 올해까지 모든 사업이 완료됐다.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주요 재생사업으로 청년 창업 지원 및 도심제조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세운메이커스 큐브 조성, 세운상가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거점공간 조성, 공중보행교 등 공공공간 조성사업 등이 있다.

이번 변경안에는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사업에 대한 완료 조치와 그간의 여건 변화·정책 방향이 담겼다. 시는 세운상가 일대에 다양한 재생 인프라를 도입하고 청년층 유입 등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또 도심산업생태계 보존 및 세운지구 금속제조 등 세입자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산림동82-3 일대에 상생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기도 했다.

신윤철 서울시 도시재창조과장은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은 세운상가 일대 재생사업이 모두 완료됐단 점을 시사하면서 원활한 사업 마무리를 위한 절차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 지역에 필요한 산업 생태계 보존과 균형 있는 개발사업 추진은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등을 통해서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포공항 일대는 서울 3도심(영등포·여의도·강남)의 국제 기능을 지원하는 국제비즈니스 관문 거점으로 조성된다. 시는 같은날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가결 했다.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위치도 [자료=서울시]

이곳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1373 일대(107만㎡)로 지난 9월 지정된 '김포공항 혁신지구' 사업과 함께 서남권 신경제거점 조성의 퍼즐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공항 일대는 공항과 주변 지역이 남부순환로에 의해 물리적으로 단절되고 공항시설에 따른 개발규제로 인해 건축물이 노후화됐다. 또 산업기능 부재로 인해 지역경제가 지속해서 쇠퇴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 이 지역을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고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도시경제기반형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신성장 거점 ▲일자리 창출 ▲지역 상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항복합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번 계획안을 통해 시는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서울 3도심(서울 도심, 영등포·여의도, 강남)의 국제기능을 지원하는 국제비즈니스 관문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마곡 광역 중심과 공간·기능적으로 연계해 김포공항~마곡~상암·수색을 잇는 서남권 감성문화 혁신축을 신성장 산업거점으로 조성한다.

시는 김포공항 일대를 '모빌리티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해 자금지원, 세제 혜택,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첨단산업의 진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혁신지원 인프라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과 청년 창업 활성화는 서남권 경제 활력 제고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김포공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확정으로 김포공항 일대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교통허브 및 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로 재탄생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모빌리티 첨단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서남권 신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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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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