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감시황] 환율 급등에도 코스피 2400선 지켜

기사입력 : 2024년12월27일 16:05

최종수정 : 2024년12월27일 16: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국인 1700억, 기관 1100억 순매도
코스닥 1.43% 하락...삼성전자·하이닉스는 상승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 속 1%대 하락하며 2400선에 턱걸이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90포인트(1.02%) 떨어진 2404.77에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내림세가 더해져 장중 2400선이 깨졌으나 이후 낙폭을 줄이며 2400선 방어에는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7일 오후 3시30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90포인트(-1.02%) 하락한 2,404.77로, 코스닥 지수는 9.67포인트(-1.43%) 하락한 665.97로 오후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10원(0.35%) 상승한 1,469.90원에 오후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27 yym58@newspim.com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56억원, 114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2146억원 순매수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19%)와 SK하이닉스(+2.59%)는 상승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1.02%)도 올랐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32%), 현대차(-1.15%), 기아(-1.94%), 셀트리온(-1.37%), KB금융(-0.58%), NAVER(-1.10%), HD현대중공업(-2.85%), 신한지주(-1.12%) 등이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3.63%), 의류/섬유(-3.55%), 의료/정밀기기(-3.27%), 운송장비/부품(-3.20%), 화학(-3.11%), 통신(-3.11%) 등이 3%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 밖에 건설(-2.85%), 전기/가스(-2.83%), 운송/창고(-2.75%), 제약(-2.69%), 음식료/담배(-1.62%), 금속(-1.59%), 금융(-1.42%), 보험(-1.35%) 등도 떨어졌다. 전기/전자는 0.53% 올랐다.

코스닥은 9.67포인트(1.43%) 떨어진 665.9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288억원, 1255억원 팔아치웠으며, 개인이 1599억원 사들였다.

알테오젠(-0.17%), 에코프로비엠(-1.73%), 에코프로(-2.90%), 리가멜바이오(-4.42%), 삼천당제약(-4.42%), 휴젤(-3.79%), 신성델타테크(-3.78%), 리노공업(-1.49%) 등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HLB는 6%대 상승세를 보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