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위해 7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공동주택단지 내 오래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 정비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항목으로는 외벽 도색, 포장, CCTV, 승강기 유지보수가 포함된다. 신청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강릉시는 2007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137억 원을 투입, 650개 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시는 앞으로 열악한 주거단지를 우선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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