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원화 장외채권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개설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통해 누구나 장외채권에 투자할 수 있으며, 계좌가 없는 고객 또한 카카오뱅크 앱에서 계좌 개설을 진행한 후 투자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투자증권 TP타워 [사진=신한투자증권] 2024.07.10 yunyun@newspim.com |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채권 투자가 가능해졌다. 최소금액 1만 원부터 거래가 가능해 채권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고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장외채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전체메뉴→증권사 금융상품투자→당사 판매 장외채권→상품 안내 페이지→구매하기→신한투자증권 웹뷰 이동 경로를 통해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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