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청소년·사회공헌 활동가 50명 초청...클래식 공연 관람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그룹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웃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열린 클래식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에 평소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해 온 보육원의 청소년들과 사회공헌 파트너 기관의 활동가를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웃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을 진행했다. 유진투자증권이 남산원에서 공연 티켓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남산원 박흥식 원장, 유진투자증권 김상훈 과장 [사진=유진투자증권] 2024.12.26 yunyun@newspim.com |
유진투자증권은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해당 공연의 스폰서로 참여했지만 단순 공연 후원에 그치지 않고 음악을 통한 이웃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남산원 등 평소 후원 중인 보육원의 청소년들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광야교회 등 사회공헌 파트너 기관의 활동가 총 50명을 초청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014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다섯 곳의 보육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상암동 노을공원 내 유진의 숲 가꾸기 ▲영등포 홈리스센터 노숙인 배식 ▲지역아동센터 배식 ▲장애 직원 미술 활동 지원 ▲저소득층 희망 가구 기부 등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그간 인연을 맺어온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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