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크리스마스날인 25일 대전 동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7분쯤 대전 동구 성남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4시 7분쯤 대전 동구 성남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12.26 nn0416@newspim.com |
신고자는 "집에서 쉬던 중 '쿵쿵' 소리가 나 살펴봤더니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신고자는 초기 진압에 나섰으나 실패하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원 67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건물이 전소하고 인근 건물에 그을음 피해가 발생해 약 1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은 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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