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의원·우수 직원에 공로패·감사패 전달
"2025년 시민 위한 의정활동 펼칠 것" 다짐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024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3일 열린 종무식에는 김운남 의장과 의원들,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해 2024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의원 및 우수 직원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의회가 23일 '2024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4.12.23 atbodo@newspim.com |
이번 종무식에서 '2024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의정업무 우수직원 공로패(표창장) 전달식'을 통해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으로 권용재 의원, 김미경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송규근 의원, 안중돈 의원, 원종범 의원, 이종덕 의원, 천승아 의원 등 7명이 선정돼 공로패를 받았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의회사무국의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의정활동 보좌에 기여한 김종학 의회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었으며, 의회사무국의 우수 직원 5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돼 노고를 격려했다.
김운남 의장은 송년사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고양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묵묵히 의정활동을 지원해준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2025년에는 고양시가 더욱 발전하고, 고양의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종무식은 고양특례시의회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2025년에는 시민을 위한 보람찬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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