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23일 2024년 사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5대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보부의 '전자 인수도증 부산항 전면 적용'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23일 공사에서 2024년 사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5대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2024.12.23 |
물류정책실과 신항지사는 각각 '규제타파로 부두운영회사 회생 기여', '고도제한 완화로 기업에 추가 사업기회 제공'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건설계획실과 재난안전실은 예산 절감 및 안전 환경 조성 과제로 장려상을 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적극행정 성과로 국민 불편 해소와 공정성, 생산성 제고를 목표로 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직원 동기를 강화했다.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환경을 조성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이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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