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 김향란 의원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향한 의원이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거창군의회]2024.12.23 |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 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 해동안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공약 이행과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 심사를 바탕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올해만 대표 발의로 5건의 조례를 제개정 했으며, 23개의 조례안을 공동발의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책 마련에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주민 복리와 편익 향상에 기여했다.
인구감소와 청년인구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일자리 확대와 육아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고,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과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해 출산 및 육아 환경 개선을 촉구했으며,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미술관 건립을 통해 교육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 의원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주민들 참여와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의 해결 노력에 감사드리고, 동료 의원들의 도움에도 공을 돌리며,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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