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에 걸쳐 삼화엠테크㈜, ㈜BDC, 아스폴리머 등 8개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각 기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경영진과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와 필요로 하는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근로 인력 부족, 기업 홍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관한 군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활동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의 시발점으로 삼고 내년에도 금산군수가 직접 농공단지 및 개별 입지 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