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두유 나눔 행사
[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예비사회적기업 로이는 연말을 맞아 19일 교문1동의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을 위해 땅콩새싹두유 26박스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로이는 땅콩 새싹 재배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회사다. 지난 12일에는 지역 내 상생을 위해 사회적기업 ㈜온케어구리 및 제일사랑복지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땅콩새싹두유 26박스 전달. [사진=구시리] 2024.12.20 atbodo@newspim.com |
로이의 땅콩 새싹은 고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이윤경 대표는 "땅콩새싹 재배 프로젝트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현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두유를 후원해 준 ㈜로이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건강과 온정을 위기이웃에게 전하겠다"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