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40kg 기탁
[포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형제포장중기와 포우천개발이 쌀 240kg, 약 1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25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형제포장중기의 김화숙 대표와 ㈜포우천개발의 남순우 대표는 이익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 기업의 덕목이라고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의지를 표명했다.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사진=포천시] 2024.12.19 atbodo@newspim.com |
서정아 내촌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두 기업 대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된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제포장중기는 도로 포장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2008년 설립된 건설회사다. 포우천개발은 2005년에 설립된 자원 재활용 전문 업체로 환경보전 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두 기업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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