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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놀이터 참여 아동 전년비 2325명 감소…복지부, 인력양성 우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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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놀이터, 아동·학부모 만족도 높아
정부, 내년부터 사업 대상 확대하는데
참여 보건소·기관 전년대비 모두 감소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돌봄놀이터 대상을 초등학교 1·2학년에서 전학년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사업에 참여하는 인력 양성을 우선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9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돌봄 놀이터 대상은 내년부터 초등학생 전체로 확대된다.

◆ 돌봄놀이터 아동 비만군 비율, 전년 대비 1.2%p 감소…아동·학부모 만족도 높아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기위해 실시된 사업이다. 참여자에게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한 아동의 비만군 비율은 28.1%에서 26.9%로 약 1.2%p(포인트) 감소했다. 아동의 채소, 과일, 유제품 섭취 비율도 개선됐는데 특히 채소 섭취 비율이 49.9%에서 59.9%로 10.0%p 증가했다.

돌봄놀이터는 아동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복지부가 참여한 기관 관계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각 91.9점, 91.4점으로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자료=보건복지부] 2024.12.19 sdk1991@newspim.com

보건소 한 관계자는 "영양교육 시간에 시크릿 박스에 가지, 오이, 파프리카를 넣고 촉각과 후각 등으로 박스 안에 있는 채소를 맞추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채소를 싫어하는 학생도 체험을 통해 채소를 접해 매우 좋아했다"며 "16주 수업이 끝난 마지막 수업 시간에 학생들과 인사를 하는데 자주 챙겨줬던 1학년 친구가 말없이 안아줬던 기억이 있다"고 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강한 돌봄 놀이터는 가정용 가정통신문이 따로 있어 학부모님들이 어떤 걸 공부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며 "가정에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 학부모님도 만족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복지부, 돌봄놀이터 참여 아동 전년비 2325명 감소…인력 체계 개선해야

정부는 내년부터 돌봄놀이터 대상을 초등학생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행 사업 대상은 아동복지 시설 이용 초등 1~2학년이다. 내년부터 대상을 고학년을 포함해 사업을 확대하고 아동 건강에 힘쓰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도별 돌봄놀이터 운영 현황에 따르면 올해 참여 기관 학교는 411곳에서 366곳으로 45곳 줄었다. 수행 보건소는 171곳에서 164곳으로 7건 줄었다. 다함께 돌봄센터 등 참여기관도 135곳에서 127곳으로 8곳 줄었다. 아동도 1만3594명에서 1만1272명으로 2325명 감소했다. 

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담당자랑 신청해 주신 기관 담당자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조가 잘 이뤄져야하는데 사업 시작 일주일 전에 학교 강사가 운영 요일과 시간을 변경해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며 "이미 짜여진 시간표에 맞추지 않으면 힘들어서 신청이 적었고 이번에는 시간표를 짜기 전에 미리 공문을 보냈다"고 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확대 운영하고 싶어도 보건소에서 나갈 수 있는 영양사와 채용할 수 있는 강사 인력이 정해져 있어 중앙 부처에서 프로그램에 맞게 강사를 양성해 줬으면 좋겠다"며 "복지부에서 양성된 인력이 파견되면 인력을 구하는 데 갑자기 일정이 조정된다고해도 어려움을 겪지 않고 많은 프로그램으로 사업 수혜자가 많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복지부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전문인력 질에 대한 요구의 대해 교육자료나 교육과정 보완 등을 고민하겠다"며 "지역 내 기관의 연계를 통해 지자체에 전문 강사를 제공하고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강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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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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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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