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또다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2016년 첫 인증 후 2019년과 2021년 재인증을 받은 삼척시는 이번 갱신으로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는 삼척시의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을 위한 제도, 유연근무제, 가족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적극 시행해왔다. 특히 '가족사랑의 날'을 통한 정시퇴근, 직원 휴양시설 및 보육료 지원 등 직장 내 포괄적 복지 제공이 호평을 받았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더욱 다양한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변하는 사회에 맞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마련하며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를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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