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 플랫폼 픽뱅크, 저축은행 최우수 모바일앱 선정
오세윤 대표 "고객 중심 디지털뱅킹 서비스에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NH저축은행(대표이사 오세윤)은 지난 18일 모바일뱅킹 플랫폼 FIC Bank(픽뱅크) 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저축은행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시상식이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는 총 5개 부문 12개 분야에 총 75개의 스마트앱이 후보로 등록했으며, 약 4000명의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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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저축은행(대표이사 오세윤)은 지난 18일 모바일뱅킹 플랫폼 FIC Bank(픽뱅크) 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저축은행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NH저축은행] |
NH저축은행의 픽뱅크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중심의 편의성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UI·UX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 및 사용성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며, 계좌 개설 없는 회원가입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제공 대상을 잠재고객으로 확대했다.
올해에는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분산신원증명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인공지능(AI) 및 생체인증 기술 기반의 안면인식 서비스를 구축했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중도금대출 비대면 대출약정 서비스를 탑재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확대했다.
모바일뱅킹을 통한 친환경 실천 고객 대상의 우대금리 서비스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0.3%의 대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친환경 실천 서약서에 동의 등 조건을 충족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을 한정 판매한 바 있다.
오세윤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사용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