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혼돈의 탑' 및 글로벌 서버 '에덴' 오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자사의 MMORPG '레이븐2'에서 연말을 맞아 신규 콘텐츠와 글로벌 서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레이븐2' 최초의 1인 PvE 콘텐츠인 '혼돈의 탑'을 추가하여 총 30층의 탑을 오르며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게임 진행 중 사용 제한이 있는 버프와 회복 물약은 이용자에게 전략적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함께 오픈한 신규 글로벌 서버 '에덴'은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의 이용자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는 '노아', '아크', '루나' 서버에 이은 네 번째 글로벌 서버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벤트 던전 '침묵의 설원'도 추가된다. 이 던전을 통해 이용자들은 크리스마스 성의 '눈 내리는 밤'과 아티팩트 '성탄절의 악몽'을 획득할 수 있으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사역마 '스노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사진=넷마블] |
이 외에도 성유물을 복구할 수 있는 '레이븐2 스페셜 쿠폰: 성유물' 등 다양한 연말 기념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이븐2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6관왕을 수상하며 출시된 '레이븐1'의 후속작으로, 공개된 이후 단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1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방대한 스토리와 더불어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레이븐2'의 매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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