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동아리자랑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동아리를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호석 대표이사와 각 사업대표, 동아리 리더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11개 동아리가 개선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성과 촉진의 자리를 가졌다.
수상 동아리 발표자들 기념사진[사진=하림]2024.12.18 gojongwin@newspim.com |
행사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위생관리 개선, 품질향상 등 다양한 개선사례가 발표돼 큰 호응을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해돋이동아리가 대상을 수상해 상금 300만 원을 받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에게 총 1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해돋이동아리의 방백화 반장은 "동아리원들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현장 개선과 업무역량 향상을 통해 변화와 도전에 나아가자"며 "HBH(Harim Behavioral Habit)습관화를 통해 조직문화를 선제적으로 개선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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