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비상대비 분야 수상 쾌거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위기관리업무 유공'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국지도발 상황 대비 비상대피계획,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등 위기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연 1회 수여된다.
[사진=파주시] 2024.12.18 atbodo@newspim.com |
올해, 파주시는 북한의 대남 오물 및 쓰레기 풍선 살포, 대남 확성기 소음 등으로 남북관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민방위 비상대피계획을 현행화하고 민방위 훈련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또한, 민방위 대피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해 상시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19년부터 이어온 각종 분야에서의 연간 우수기관 선정 기록을 갱신, 6년 연속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