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의 김정인 회장, 한성우 명예회장, 이해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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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12월 16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의 성금 전달식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12.17 atbodo@newspim.com |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2014년 출범 이후 총 127개 업체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매년 경기도사회공동복지모금회 기부, 의정부영아원 후원,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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