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헌신에 감사와 위문금 전달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연말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난 16일에 1군단과 9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됐으며, 23일과 26일에는 1사단과 25사단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장병들이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발령과 해제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해 지역 안정을 지키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시민들이 평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에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1군단과 9사단 찾아 위문금 전달. [사진=파주시] 2024.12.17 atbodo@newspim.com |
파주시는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군부대 주변 지역의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매년 연말, 군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것이 그 일환이다.
김 시장은 "군 장병들의 헌신 덕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연말에도 국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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