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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의료기기 제조·멸균 플랫폼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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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의료산업 선도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는 지난 16일 인제대 인당관 14층 회의실에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솔메딕스와 의료기기 파운드리 및 멸균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손근용 인제대 산학협력단장(가운데)이 16일 인제대 인당관 14층 회의실에서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맨 왼쪽),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과 체결한 의료기기 파운드리 및 전문 멸균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인제대학교] 2024.12.17

협약식에는 인제대 손근용 산학협력단장,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 등이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전문 파운드리 구축과 멸균 공정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제조산업의 재도약과 의생명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의료기기 전문제조 기업 육성에 나선다.

인제대는 올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의료기기 전문제조와 멸균시험검증 플랫폼 구축을 성과목표로 설정했다.

김해시의 역점과제와 연계해 지역 산업 기반의 전문제조 및 시제품 성능평가, 멸균 프로토콜 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근용 인제대 산학협력단장은 "㈜솔메딕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기기 전문제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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