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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탄핵정국' 추락 서민경제에 1185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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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소상공인·농축산 지원 등 23개 사업 추진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정 ‧ 안보 ‧ 외교 분야 위기는 물론 각종 대내외 경제지표 걷잡을 수 없이 추락했다. 경제적 충격 최소화를 위해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즉시 시행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전남도청에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긴급민생안전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예비비와 기금을 활용해 23개 사업, 예비비 480억 원을 포함한 1185억 원 투입해 경제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밝히고 있다. 2024.12.16 ej7648@newspim.com

김 지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국가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엿사랑상품권 3500억 원 발행과 다양한 경영안정 지원책을 마련, 민생안정과 도민 일상회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취약계층, 여행업계 등에 맞춤형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수축산업 분야 역시 경영난 타개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포함됐다.

김 지사는 "예비비 27억 원으로 배 재배농가는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소규모 한우농가와 김가공 업체는 사료비와 원물 구매 차액을 각각 일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극취약계층 행복시책도 전액 도비로 지원하는 등 확대 추진된다. 특히 경로당 이용 어르신 부식비를 한시 지원한다.

김 지사는 "연말 송년모임 등 일상 회복을 통해 소비와 경기를 진작시켜야 한다"며 "탄핵이후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공무원과 기업들이 협력해 상생의 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 현안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전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무안공항 활성화, 우주발사체 산업 등 중점 현안을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민생 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새로운 문화로 주목받는 'K-집회'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정부와 국회에 사회적 대개혁을 통해 국민경제 회복과 민주주의 강화"를 요청할 것이라며 "경제 양극화 완화와 민생 안정에 힘쓰겠다"고 덧붙혔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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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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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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