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망상동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멋쟁이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동네 멋쟁이 사업은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차 진행 중이다.
동해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멋쟁이 사업'.[사진=동해시청] 2024.12.13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구에 패딩조끼를 지원, 겨울철 체온을 유지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상원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근처 이웃집에 가실 때 패딩조끼를 입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가구 맞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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