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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올해 디지털 광고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2월13일 17:23

최종수정 : 2024년12월13일 17:23

유튜브·인스타그램 조회수 2144만회
심평원 "대국민 서비스 널리 알릴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디지털 광고 PR(홍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 디지털 P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심평원은 혁신적인 디지털 광고기법과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파리올림픽을 적극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료비 심사·평가와 국민이 병원을 이용하는 데 유익한 대국민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3일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 디지털 P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12.13 sdk1991@newspim.com

심평원은 콘텐츠 소비 패턴을 고려한 흑백 무성 영화 형식의 디지털 장편 광고와 기관 고유 캐릭터를 파리올림픽 개최 명소에 합성한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단편광고를 제작·송출 했다. 그 결과 유튜브 등에서 총 2144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심평원의 광고 캠페인이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등 심평원의 대국민 서비스를 널리 알려 국민이 병원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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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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