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충주의료원 발전 방안 논의…필수의료 강화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7:51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7:52

12일 충주의료원서 충청북도와 공동개최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질환 대응 수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충주의료원 발전 방안에 대한 결과보고회가 열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대전충청본부)는 충주의료원에서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충청북도와 공동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책 세미나 주제는 충주의료원 발전 방안이다. 충주, 제천, 괴산, 단양 등 충북 북부권 지역의 심뇌혈관계 질환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역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모색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대전충청본부)는 12일 충주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충주의료원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2024.11.12 sdk1991@newspim.com

구체적으로 충주의료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연구 개요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충북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전문가 FGI(표적 집단 면접조사)와 도민원탁회의 결과에 대한 발표도 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토론도 열렸다.

김연숙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본부장은 "6개월간 지역 필수 의료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평원과 지자체가 공동 연구를 진행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연구 결과를 통해 충주의료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