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전 9시10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조선소에 정박해 있던 냉장화물어선에서 불이 났다.
13일 오전 9시10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조선내 정박해 있던 냉장화물어선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5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50여 분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2.13 |
조선소 관계자가 선박이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7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50여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선실 12㎡과 난방기구, 침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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