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통영국제음악재단은 2025 통영국제음악제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58초 만에 매진됐다고 13일 밝혔다. 바로 이어 2초 뒤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I'이 매진됐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김신중] 2024.12.13 fineview@newspim.com |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은 올해 10월, 2025 통영국제음악제의 '간판 모델'인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이미 큰 기대를 모았다.
2025 통영국제음악제는 총 29개의 공식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고음악의 거장 르네 야콥스와 B'Rock 오케스트라, 세계 최정상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바이올리니스트 일리야 그린골츠, 김현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문지영, 김태형, 선율, 호르니스트 유해리, 판소리 명창 이자람, 소프라노 황수미, 조지아 자먼, 테너 마일스 뮈카넨, 바리톤 김기훈, 에벤 콰르텟, 벨체아 콰르텟, 베르비에 페스티벌 체임버 오케스트라, 일란 볼코프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 대만 웨이우잉 현대음악 앙상블, 윤한결이 지휘하는 K'ARTS 신포니에타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 단체들이 참여한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2024년 최고의 클래식 공연' 중 하나로 임윤찬의 미국 뉴욕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2월)을 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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