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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씨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상장…"미래 성장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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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AM 개발 및 글로벌 방산 시장의 지속 성장 수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방산용 모션컨트롤 부품 전문기업 엠앤씨솔루션(MNC솔루션)이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엠앤씨솔루션은 지난 11월 26일~2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6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상장 후 3년간 순이익의 50%를 배당성향으로 유지하는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엠앤씨솔루션은 방산용 모션 컨트롤 및 정밀 제어 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K2 전차, K9 자주포 등 주요 방산 장비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국내외 방위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우주, 항공, 위성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력은 최근 L-SAM(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개발 성공과 같은 주요 방위산업 프로젝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SAM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고도 40~70km에서 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첨단 방어 체계이다. 이는 기존 방어 체계와 함께 다층 방어망을 구축하여 한층 더 강력한 미사일 방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엠앤씨솔루션 로고. [사진=엠앤씨솔루션]

이러한 가운데 엠앤씨솔루션은 L-SAM의 핵심 구성 요소인 TVC(Thrust Vector Control) 구동 장치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는 양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VC구동 장치는 미사일이나 로켓의 추진력을 원하는 방향으로 제어하여 비행 궤도를 정밀하게 조정하는 장치로 L-SAM이 고속으로 이동하는 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높은 기동성과 정밀도를 높이는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엠앤씨솔루션은 이러한 TVC구동 장치를 통해 L-SAM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적 경쟁력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내 방위산업의 국산화 및 기술 고도화 정책은 엠앤씨솔루션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 국방 예산이 수년 내 3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의 무기 획득 예산이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K-방산 무기 수출은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엠앤씨솔루션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주요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EU의 새 의장국인 폴란드가 유럽 안보 확보를 주요 과제로 삼고 유럽 국가들에게 국방비 증액을 적극적으로 재촉하고 있는 점은 유럽 방산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K-방산 기업들이 유럽 방산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확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엠앤씨솔루션 역시 정밀 제어 및 모션 컨트롤 부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방산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엠앤씨솔루션 김병근 대표는 "이번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엠앤씨솔루션이 보유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회사는 다양한 대내외 이슈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하고 방산 사업뿐만 아니라 민수, 우주 항공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글로벌 방산 및 첨단 기술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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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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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선다.  사진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권우현 변호사. [사진=유튜브 캡쳐]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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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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