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포항=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2일 동절기 현장부서 특별점검을 가졌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이 포항해경서 전용부두 등 현장부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4.12.12 onemoregive@newspim.com |
김성종 청장은 포항해경서 전용부두 및 포항구조대, 감포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방문해 ▲함정·파출소·구조대 긴급구조 즉응태세 ▲기상악화 시 원거리 조업 안전관리 실태 ▲새벽 등 취약시간대 운항선박 안전관리 실태 ▲현장중심의 해양사고 예방 이행실태 ▲자체 함정·파출소 화재사고 예방 및 동절기 대비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경북 경주시 감포항 동방 3.4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저인망 어선 전복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오는 13일까지 현장부서를 방문해 해상치안은 물론 위험지역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동절기는 해상 기상악화로 근무여건이 힘들지만 선제적 사고 예방과 즉응태세 유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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