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참석한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4.12.12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김용진 대전광역시 한의사회 회장 ▲김기병 유성구 한의사회 회장 ▲윤태연 ㈜태민건설 대표 ▲유동현 오성철강(주) 대표 ▲대전KMC해병대 ▲손영혜 유성구행복네트워크 대표 ▲정성한 꾸드뱅 대표 ▲지역 주민 ▲직능단체 ▲유성구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는 순회모금 외에도 지로모금, 온라인 모금 등을 통해 가능하며 모인 성금은 유성구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과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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