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2024년 하반기 혁신인의 날' 행사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혁신인의 날'은 대전의 6대 전략산업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한자리에 모여 신규사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대전테크노파크 2024년 하반기 혁신인의 날 행사 모습. [사진=대전TP] 2024.12.11 gyun507@newspim.com |
이번 혁신인의 날에는 부서별로 제안 1건씩을 엄선해 총 10건의 신규사업 발표가 이뤄졌다. 특별히 이번 10건의 제안 대다수는 효율적인 기업지원책에 대한 제안들이 주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대전TP는 이날 실질적 문제 해결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평가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기여한 직원 3명을 '혁신인'으로 선정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혁신인의 날은 우리 조직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를 혁신해 나갈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더 큰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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