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삼척시,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 2차 토론회...특성화 방향 제시

기사입력 : 2024년12월11일 17:17

최종수정 : 2024년12월11일 17:17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10일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고령화 및 폐광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소멸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삼척형 일자리 토론회.[사진=삼척시청] 2024.12.11 onemoregive@newspim.com

토론회 첫 발제자로 나선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지역 일자리 빌드업(Build up)의 실무적 접근을 소개하며 삼척지역의 특성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배규식 전 한국노동연구원장은 고령화 지역사회의 유지와 회생 방안에 대해 일본과 영국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장하 전 지역공동체네트워크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김재구 삼척시의회 의원, 권병성 도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토론 내용이 삼척형 일자리 조성 모델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